[날씨] 출근길 춥지만 낮엔 선선...곳곳 미세먼지↑ / YTN

2018-11-11 22

어제 가을비가 온 뒤 출근길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아침 공기가 차갑지만, 그만큼 공기가 깨끗해졌죠?

[캐스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4도까지 떨어져 공기가 무척 차가운데요, 대기 질은 깨끗해졌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여전히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오늘 선선한 날씨 속에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과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이 예상되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지방은 비가 그쳤지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온 뒤에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 낮까지 동해안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 내륙 지역은 맑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 14도,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역은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수능일 아침에는 춥겠지만, 낮에는 선선한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를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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